대장은 우리몸속에 들어온 음식물 분해하는 역할은 하지 않고,수분을 흡수하고 음식물 찌꺼기로 형성해 저장했다가 변으로 내보내는 기능을 합니다. 대장암이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일컫습니다.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이라고 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혹은 직장암이라고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장암 초기증상 및 대장암 증상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원인
모든 암은 발병하는 요인이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암이 발병하는 몸속 기관도 어마어마합니다. 그중에서도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대장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의 5%는 유전적인 요인 이라고 합니다.
유전적인 요인 외에 환경적인 요인을 정확한 원인과 비율을 따지긴 어렵지만 한국인의 식습관인 맵고 짜고 양념이 강한 식습관과 육류섭취의 상승으로 뽑고 있습니다. 또한 비만, 선종성 용종, 염증성 장질환, 신체 활동 부족, 음주 등을 꼽을수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및 대장암 증상
1.대장암 초기증상 첫번째는 소화불량,복통 입니다.
대장에 문제가 생겼을때 가장 먼저 알수 있는것은 소화불량으로 인한 복통일 것입니다. 일시적인 소화불량으로 금방 소화가 되거나 안정이 되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소화불량증세로 인한 복통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대장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소화불량증상의 지속은 대장암 이외에도 몸속의 안좋은 증상의 신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대장암 초기증상 두번째 증상은 변비 입니다.
대장암 환자 7명 중 1명이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변비를 꼽았다고 합니다. 변이 장에 오래 머물면 변에서 독성물질이 나오게 되는데 이 독성물질이 대장점막에 긴 시간 노출되면서 변비가 대장암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수 있습니다.변비증상이 오래되었다면 변냄새가 좋지않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유드립니다.
3.대장암 초기증상 세번째는 가늘어지는 변과 악취입니다.
종양이 자라면서 장 통로를 막게 되는데 이때 변이 통과하기 어려움이 생깁니다. 위에서 언급한 변비와 함께 변을 보기 힘들어지면서 변을 보게 되도 변이 가늘어지거나 겨우 성공한 변에서는 냄새가 많이 납니다.또한 변을 보기 힘들어지면서 변보는 횟수 또한 줄어들게 됩니다.
4.대장암 초기증상 네번째는 위장장애 입니다.
대장에 문제가 생기면서 위장장애가 일어날수 있습니다. 위장장애는 속쓰림, 인후통 복부 경련, 저림 증상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 위장장애일수 있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대장내시경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대장암 초기증상 다섯번째는 가스차는 증상 입니다.
대장암 초기에는 배가 심하게 아프거나 가스차 차는 증상이 반복된다고 합니다. 방귀도 평소보다 많이 나오고 냄새도 독합니다.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이 몇 주 동안 반복되는 경우에도 정확한 검사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6.대장암 초기증상 여섯번째는 변색깔의 변화 입니다.
대장의 가장 큰 역할은 영양분을 흡수하고 남은 음식물을 변으로 배출하는 일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황금변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대장암의 초기라면 황금변이 아닌 검은변이나 혈변을 보게 될수도 있습니다. 이는 이상신호이니 그냥 넘기시면 안될것입니다.
7.대장암 초기증상 일곱번째는 체중감소 입니다.
대장에 종양이 생겨 신진대사가 변하면 체중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특별히 체중감량을 하지않았는데도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한다면 대장암 초기증상만이 아니어도 몸의 이상신호입니다.
8.대장암 초기증상 여덟번째는 무기력함과 피곤함 입니다.
모든 암에서 비슷하게 나타나는 것은 바로 무기력함과 피곤함 이라고 합니다. 무기력함과 피곤한 증상만으로 암을 의심해볼수는 없지만 무기력함과 피로감이 오랜 시간 지속된다면 몸의 이상신호이니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대장암 예방법
무슨 암이든 그 발생 원인을 어느 한 가지로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의학이 발달해도 암이 아예 걸리지 않도록 한다는 것은불가능한 일입니다. 특히 유전적인 요인은 더욱이 그렇습니다. 식이요법이나 식습관 부분을 개선하여 암 발생률을 낮출수는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무슨 암이던 정기적인 검사를 통하여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예방이 가장 중요할듯 합니다. 살다보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증상이 없는 저위험군인 경우, 45세 이후부터 5~10년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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